여가부, 청소년 단체와 간담회...부처명 '청소년' 포함 논의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단체들을 만나 부처명에 '청소년'을 넣는 방안 등을 포함한 청소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간담회에서는 부처명 변경을 포함해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만 강화, 피선거권 연령 하향조정에 따른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확대,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의 정책 과제들이 논의됐습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현장의 청소년 단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련 지원 확대와 정책적 관심을 요청했습니다.앞서 여가부는 올해를 '청소년정책 전환의 해'로 선언하고 주무 부처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부처 명칭에 '청소년'을 포함하는 방안을